전남 인구수는 180만명대, 인구 유출이 심각합니다. 그런데 인구 소멸 문제는 결코 전남 지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후기자가 작성한 '전남 인구 시리즈'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봐요. 참여정부 이후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됐지만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2004년 인구 200만명이 무너진 전남은 17년 만에 180만명 붕괴를 코앞에 두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전남지역 인구 감소 현황과 인구 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책을 모색해본다. /편집자주 [현실화되는 전남 인구 절벽]청년 인구 유출 막을 방법이 없다 전남 인구 180만명 붕괴 ‘초읽기’ 최근 5년새 5만명 급감…현재 185만1천549명 지난해만 10-30대 2만1천515명 역외 순유출 탈전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