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타임즈(Islan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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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3

[5·18민주화운동 산 증인] 당시 조대부고 3학년 김영찬씨 (5·18 39주년 기획)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입니다. 39년 전 오늘, 광주는 어땠을까? 무고한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끌려가 폭행당하고 죽고........... '믿기지 않는 역사' 이민오(당시 조선대 의과대학 4학년) 원장님과 이정융(당시 광주국군수도병원 진료부장) 원장님을 통해 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에 앞서 오늘이 5월18일인 만큼 제대로 알고 갑시다. 5·18 민주화운동, 또는 광주 민주화운동은 넓게 보면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좁게 보면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두환 등 신군부 쿠데타세력이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인 학살 범죄가 일어나기도 했던, 시민과 계엄군 모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입니다. 미디어에 따라 광주민중항쟁, 광주민주항쟁, ..

기사 후기 2019.05.18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을 만나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특별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로, 광주를 대표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입니다. 오늘은 이용섭 시장님으로부터 광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새로운 광주를 향한 걸음’ “코스모스가 장미를 부러워하는 것은 다움이 아닙니다. 다움은, 제 고유한 것을 지키고 뽐내고, 제 고유한 냄새를 지키고 풍기는 것입니다. 광주도 같습니다. 코스모스가 장미를 닮으면 경쟁력을 잃어버리듯이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것입니다.” -이용섭 시장 이용섭 시장은 요즘 어딜가나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와 함께 돌아다닙니다. 이용섭 시장은 “영산강·무등산 등 맑은 물에서 사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은 수영의 달인이라는 뜻도 ..

기사 후기 2019.05.16

[5·18민주화운동 산 증인] 당시 광주국군통합병원 진료부장 이정융씨

앞서 '5·18민주화운동 산 증인' 첫번째 포스팅을 통해 이민오 외과 원장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이민오 원장님(췌장 파열)을 살려낸, 당시 광주국군통합병원 진료부장이었던 이정융 원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민오 원장님의 '생명의 은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수소문 끝에 이정융 원장님을 아주 어렵게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살고 계시던 광주 남구 모 아파트, 광산구 모 아파트까지 다 뒤졌답니다. (집요한 후기자 - 그렇다고 주거침입은 안 했답니다) “그때의 광주는 너무나도 참담했습니다. 사방이 피로 물들어 생지옥을 연상케 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국군통합병원 진료부장을 지낸 이정융(75)씨는 18일 1980년 5월 광주를 이 같이 회상했다. 37년 전 이씨는 대구 통합병원..

기사 후기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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