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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3

'서머레디백 그린' 마지막 입고 현장 후기

●16-17일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그린' 마지막 입고일. 매장마다 제품 입고일이 상이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측에서 '서머레디백 그린 마지막 입고일'을 하루로 잡지 않고 이틀로 잡은 것 같습니다. 하루 전 그 현장에 후기자가 다녀와봤는데요. 소감은 "정말 다들 열심히 사시는구나", "치열하구나" 대한민국 국민의 소유욕에 감탄했습니다. ‘이번엔 꼭 갖는다’ 끝나지 않은 전쟁 : 3시간 기다림은 기본 “새벽 5시, 1등으로 온 줄 알았는데 20번째네요. 아니 앞에 주인 보이지 않는 돗자리와 의자까지 포함하면 오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난달 말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 사은품 중 하나인 레디백 핑크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홀대받던 ‘서머레디 그린백’ 구매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평균 3시간 기다리..

기사 후기 2020.07.15

[서머 레디백] 스타벅스 얄미운 마케팅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입고가 조금씩 계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후기자는 이를 얄미운 마케팅이라고 지적합니다. 후기자의 5월 기자수첩. 올해 스타벅스가 또 대박을 쳤다. 이미 기사화되었다시피 서울에서는 한 구매자(웃돈을 얹어서 파는 ‘리셀러’로 추정)가 300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 증정품만 챙겨 매장을 빠져나갔다. 그가 두고 간 커피 300잔. 수백 잔의 커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꺼림칙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광주도 마찬가지.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은 광주에서도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다. ‘서머 레디백’을 받기 위해서는 미션음료 포함 총 17잔의 커피를 마셔야 하지만 해당 증정품을 받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리미티드 에디션(..

기사 후기 2020.05.27

[스타벅스 슈퍼갑질(?)] - 커피전문점이 금융업까지 한다

아무렇지 않게 불편함은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돈을 가지고 있어도 매장에서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수긍한다. 아이러니하다. 고객이 대기업의 눈치를 보는 당연한 세상이 되고 있다. '후기 쓰는 기자' 후기자는 본 포스팅을 통해 스타벅스의 큰 그림, 슈퍼갑질을 다뤄보고자 한다. 최근 스타벅스에 가본 적이 있는가? (현금이 있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다. 텀블러도 마찬가지다. ‘왜?!’ 눈치 보여서 현금을 꺼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759개 매장에서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스타벅스 22개 매장이 ‘현금 없는 매장’이다. 지난해 광주지역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은 상무중앙로점 단 한 곳이었지만, 최근 21곳이 추가되면서..

일상 후기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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