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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승 이벤트 '확률 UP'

후기자 2020. 9.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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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카니발 타고 고향 앞으로” <현대·기아차, 추석 시승 이벤트 : 6박7일>

현대·기아자동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맞이 6박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하는 차량을 일주일간 무료로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회지만, 누구에게나 주는 기회는 결코 아니다. 현대자동차(250명), 기아자동차(220명) 합해 470명! 전국 단위이니 지역에서 많아야 40명이다.

이 이벤트에서 주의할 점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구매 계획 입력><본 시승 이벤트 신청 사연>을 어떻게 작성하는 지가 핵심 포인트!

이벤트를 기획한 회사 측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마진(이익)을 남기는 기업들이 그냥 차를 빌려주진 않는다. 모두가 잠재적 고객이라는 것!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시일이 가까워야 한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고) 사람의 마음은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정확하게 있는 사람에게 시승 기회를 줄까? 아니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줄까? 그리고 나잇대에 맞는 차 선택(금수저가 아닌 이상 갓 20대가 그랜저나 카니발을 몰기는 어려울테니) 역시 중요하다. 시승 이벤트 신청 사연은 최대한 내가 이 차를 타봐야 하는 이유! 구구절절하게 써도 안 된다. 자동차 구매 계획과 더불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아버지 또는 어미니 차 구입을 위해 대신 시승 등 이런 이유는 적절하지 않다. 그럴거면 부모님 이름으로 신청하라. 신청하는 사람은 본인이며, 읽었을 때 시승해보고 좋으면 사겠구나 이런 느낌이 들게끔 작성하면 좋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기간인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도 추석 연휴기간 총 220명의 고객에게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4세대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K5, 셀토스, 스팅어 마이스터, 니로EV 등 인기 차종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기아차는 카니발 100대를 준비했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후 카카오톡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23일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시승 고객 중 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특히 고객들의 안전한 시승을 위해 시승 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역대 최단시간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4세대 카니발과 완벽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스팅어 마이스터 등 대표 인기 차종을 고객들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아차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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