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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기

현대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후기자 2020. 5.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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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2020. 5. 11) 후기자는 어떻게 신청했을까? (참고로 세대주만 가능. 후기자는 1인세대. 따라서 40만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인이면 60만원 / 3인이면 80만원. 4인이면 100만원)

후기자가 '뚝딱뚝딱' 접속장애 등 큰 불편 없이 3분 만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초기 11일부터 15일까지 5부제 운영가 운영되고, 18일부터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시고 행동에 취하시길 바랍니다. 신청하지 않을 경우 전액 기부된다는 점! 좋은 일에 쓰이고 연말정산시 15% 세액도 공제되니 3분이 귀찮으시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현재 <현대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컴퓨터(www.긴급재난금.kr)로 해도 되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 :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 어플. *단 9개사 한정)으로 해도 되는데 후기자는 어플을 선택! 스마트한 후기자.

맨 위 좌측에 현대카드 어플리케이션

후기자는 현대카드를 자주 이용해서 '현대카드' 어플을 사용,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어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의외로 쉽고 간단했습니다. 신청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접속장애 등 큰 불편 없이 몇차례 개인정보 확인과 클릭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휴대폰 내 설치된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켰습니다.

첫번째 안내 공지

초기 화면에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행합니다’라는 안내 공지가 떴습니다. 이날 신청은 7시부터 시작됐지요~ (후기자의 경우 출근 이후에는 조금 혼잡할 수 있으니 패스. 점심시간도 패스했습니다.)

‘지원금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자 현대카드 온라인 홈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평소보다 다소 접속이 느리기는 했지만 크게 불편할 만큼은 아니었어요.

두번째 안내 공지

또 하나의 안내 공지가 화면을 채웠습니다. (공지가 너무 많아...) 신청 초기의 혼잡을 막기 위해 초기 5일간 진행되는 5부제 시행 안내였어요. 마스크 공적판매와 마찬가지로 출생년도 뒷자리로 요일별 대상자를 정하며, 이날은 신청 대상자는 ‘1’과 ‘6’.

본인인증을 거치기 전 기부금 관련 안내가 나왔습니다. ‘미신청시 지원금 전액이 자동 기부되므로 전액 기부를 하시려면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세번째 안내 공지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고용안정, 실업급여 등을 위해 쓰이며 2020년 연말정산시 15%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본인인증은 카드와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 세 가지로 가능했습니다. 이 중 후기자는 카드를 선택해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입력하고 나니 신청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앱을 켜고 지원금 신청까지는 3분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신청 완료 후 40만원의 지원금액 등 신청결과는 2일 이내 문자메시지로 안내해준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신청은 마쳤지만 하나의 과정이 더 남아 있었습니다. 신청을 마치자 지원(예정) 금액, 신청일 당일 오후 11시30분 이내까지 기부 신청할 수 있다는 안내 등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전송됐습니다.

신청 첫날인 이날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교적 접수는 원활하게 운영됐습니다. 5부제 방식이 적용된 데다 9개 카드사로 수요가 분산됐기 때문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신청이 몰리면 과부하에 걸릴 수 있어 서버 증설 등 미리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칭찬해요.)

한편, 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어떤 것으로 써도 상관없습니다. 신용카드는 결제일에 자동 차감되고 체크카드의 경우 계좌 잔액과 관계없이 결제가 승인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방문 신청을 받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주는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미루지 말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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