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타임즈(Island Times)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 '후섬'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

일상 후기

[운의 기술] 인생의 행운은 3번이 아니라 3천번!

후기자 2019. 11. 16. 13:49
반응형

“이봐 해봤어? 해보고 말해!”
현대그룹을 창립한 정주영 회장의 철학이다. 정주영 회장에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될 때까지 하기 때문이다.

정주영 회장, 그에게는 어떤 운이 있었을까? 인생을 살면서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는 그 운을 잘 살린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인생의 기회는 우리가 만드는 것”

“인생의 기회는 세 번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의 속성을 알면 3번이 3천번 올 수 있고, 또 운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최인태 동양철학자를 만났다. 최인태 철학자는 자신이 펴낸 책 '운의 기술'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강의를 열었다.

운을 끌어 당기는 8가지 기술

첫 번째, 타고난 운과 명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음식은 생명이자 운명이다.

세 번째, 사는 곳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네 번째, 궁합이 맞아야 행복하다.

다섯 번째, 책에는 기운이 담겨 있다.

여섯 번째, 덕을 베풀어야 운명이 바뀐다.
남모르게 덕을 쌓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다. 이 말은 진리? 생활 속에서 덕을 쌓아야 한다. 운명을 바꾸려면 심상을 바꾸어야 하고 심상을 가장 좋은 방법은 적덕법이다.

일곱 번째, 행운법을 알아야 운명이 바뀐다.

여덟 번째, 운명을 바꿔주는 금일법(부와 성공을 현실로 창조하는 법)

1000년 동양학에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특히 이 금일법(金一法)은 동양의 음양오행의 기운을 보완!!

*금일법을 제대로 아려면 단전호흡부터
1. 배꼽 밑 단전에 검지, 중지, 약지를 대본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 하나 ~둘 ~ 셋 배가 불룩나옴
3. 숨을 쭉 내쉬면서 ~ 하나 ~둘 ~ 셋 배가 쏙들어감
4. 숨을 멈추면서 ~ 하나, 둘, 셋 센다.

전통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학문과 실전상담, 수행을 겸하고 있는 최인태 철학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 언론사에서 동양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운의 기술’, ‘역하되 역하지 말라’가 있다.

‘운의 기술’ 책은 그가 현장에서 12만명의 대중과 만나 깨우친 ‘운의 기술’이 결집해 있다.

최 철학자는 “운의 기술은 한 사람의 운명이 만들어지는 근본적인 기운인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가 어떻게 운명을 만드는지 학문적인 논리”라며 ‘운을 끌어 당기는 8가지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타고난 운과 명을 알아야 한다’는 그는 “하늘의 기운 즉, 부모와 태어난 고향 등은 바꿀 수 없지만 지기와 인기를 보완하면 운명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며 “천기에 따라서 성품이 만들어지고 성품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또 운명을 만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음식은 생명이자 운명’이라는 최 철학자는 “‘나’라는 기운이 살려면 음식이 요하고, 음식은 나와 재물을 좌우할 수 있는 하늘의 그릇이라 표현한다”며 “음양오행에 맞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는데 목(木) 은 녹색, 화(火) 는 붉은색, 토(土) 는 노란색, 금(金)은 하얀색, 수(水)는 검정색”이라고 설명했다.

풍수지리 명당에 대해서 그는 “바람과 물, 땅과 방향을 살펴 밝은 기운이 모이는 곳, 생기가 흐르는 곳, 혈처가 되는 곳”이라면서도 “좋은 집터 ‘좌청룡 우백호’에 맑은 호수가 있다 한들 어지러워진 집은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없다”며 ‘사는 곳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궁합이 맞아야 행복하다’, ‘책에는 기운이 담겨 있다’, ‘덕을 베풀어야 운명이 바뀐다’, ‘행운법을 알아야 운명이 바뀐다’, 부와 성공을 현실로 창조하는 법 ‘운명을 바꿔주는 금일법’ 등 운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최 철학자는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현대그룹을 창립한 정주영 회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행동하셔서 더 이상 운명의 꼭두각시가 되지 마시고, 자유롭게 나는 새처럼 운명을 바꾸는 사람이 되시기 바란다”고 강의를 끝맺었다.

한편, 최인태 철학가는 명리, 수리, 주역 세 분야의 스승을 사사해 19년간 현장에서 12만명 이상의 대중들을 만나고 상담을 해왔다. 수행으로는 요가, 단전호흡, 무술기공, 소리기공, 16신성도 등을 수행했다. ‘우리요가원’ 원장을 하면서 명상과 수행법을 지도했고 상담으로 만난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과 호흡법을 지도해주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