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외형에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신형 K5'. 왜 이렇게 잘 생겨졌나 했더니 스팅어와 같은 패스트백 디자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패스트백 디자인은 뒷좌석과 트렁크가 외부적으로 봤을 때 더 낮아짐으로써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신형 K5 출시는 '올드하다'는 이미지로 판매 감소를 변치 못한 K시리즈의 반격입니다. 다음은 후기자의 신형 K5 시승기. 잘 생기고 더 스마트해진 ‘3세대 K5’, 기아차는 '신형 K5'를 미래형 세단이라고 부릅니다. 너 미래에서 왔니? 후기자가 봤을 때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과 주차 보조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해줘” (K5를 탑승하고 이렇게 말하면 히터가 틀어집니다.) 겨울철, 더욱 스마트해진 미래형 세단 K5가 돌아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