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자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여자가 아닌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그 이유는 여자일 경우 괴물들에게 잡혀 먹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 물론 고유정 같은 괴물도 있지만!!! 씨름 선수 출신의 서른한살 최신종은 나흘 간격으로 여성 2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살인자 등에 따르면 사람을 죽일 때 드는 '살려달라는 말'에서 희열감과 마치 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씨름 선수 출신의 평범한 30대였던 최신종이 4일 만에 두명을 살해한 것도 이 작용이 미친 듯하다. 최신종, 그는 신이 아닌 괴물이 되었다. 지난달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신종(31)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최근 공개됐다. 그의 범행...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이튿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