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자의 올해 세번째 기자수첩.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주식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식시장은 1998년 IMF때나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코스피는 1500선이 붕괴되고 코스닥도 500선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이는 10년만의 최저치입니다. 지금이 타이밍(?) 인생을 살면서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필자가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지금이 그 기회”라고 속삭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측, 그런 예측은 대부분 생각과 달리 반대로 된다. 근거 없는 말에 현혹되어서도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어떤 선택을 하건 본인의 몫이지만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깡통 계좌’가 속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들의 선택이 대개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