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학창시절, 여러분들은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작은 섬마을 완도에서 태어난 후기자는 친구들과 배추서리도 하고,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한잔의 술 아니고 야쿠르트(순화)를 기울였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좋은 추억도 있을테고 물론, 잊고 싶은 추억도 있을테지만 그 추억이 있기에 지금의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은 내일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러한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려,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기 위한 포스팅. 이번 포스팅은 후기자의 고향 완도 91년 동창회의 탄생과 체육대회, 임원진, 동창회 회칙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동창회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함께 해주었으면 합니다. 동창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삘릴릴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