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불편함은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돈을 가지고 있어도 매장에서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수긍한다. 아이러니하다. 고객이 대기업의 눈치를 보는 당연한 세상이 되고 있다. '후기 쓰는 기자' 후기자는 본 포스팅을 통해 스타벅스의 큰 그림, 슈퍼갑질을 다뤄보고자 한다. 최근 스타벅스에 가본 적이 있는가? (현금이 있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다. 텀블러도 마찬가지다. ‘왜?!’ 눈치 보여서 현금을 꺼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759개 매장에서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스타벅스 22개 매장이 ‘현금 없는 매장’이다. 지난해 광주지역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은 상무중앙로점 단 한 곳이었지만, 최근 21곳이 추가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