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00잔 주세요.” 올해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가 또 대박을 쳤다. 이미 많은 언론사에서 기사화되었다시피 서울에서는 한 구매자(웃돈을 얹어서 파는 '리셀러'로 추정)가 300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캐리어 등만 챙겨서 매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가 남긴 커피 300잔은 무료로 뿌려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은 꺼림칙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음료가 버려졌다. 이러한 상황은 광주도 마찬가지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캐리어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캐리어(핑크색)는 광주에서도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다. 단 2일 만에 커피 17잔을 어떻게 마신거야... 재입고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지만 사흘 만에 2차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