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꼭 알고 있어야하는 제도가 있다. 백화점, 마트, 놀이공원 등에서 잃어버린 내 아이를 찾을 수 있는 바로 실종아종 찾기 '코드아담' 제도다. 왜 알고 있어야 하냐고? 언제 어디에서 소중한 내 아이를 잃어버릴지 모르기 때문. 하지만 잃어버렸다고 당황하지 말자. 우리에겐 '코드아담' 제도가 있으니깐. 최근 태풍이 한창이던 제주에서 10살 난 장애아동이 실종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신고접수 23분 만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렇듯 실종아동이 생긴다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시간이다. 23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인근을 수색하는 등 골든타임을 사수했기 때문에 장애아동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