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상무점(상무지구) 개장 18년 만에 폐점 “아직 준비 안돼...우리는 어떡합니까” 이 기사는 데스크 과정에서 킬(kill)된 기사입니다. 하지만 마트 개인업자들에게 듣는 이마트 상무점 폐점 과정, 그들의 거취 관련된 내용(심층취재)으로 이곳(후기자의 블로그)에 담습니다. 데스크가 다른 언론사에서 ‘이마트 상무점 폐점’ 다뤘다고 그냥 킬시켜버렸네요. 연합뉴스도 오늘 오전에 ‘폐점 검토 중’이라고만 나왔구만... 흥 ‘삶의 터전’ 개인사업자들, 앞날이 ‘캄캄’ “갑작스런 계약해지 통보에 앞날이 캄캄합니다. 고작 한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직장을 구할지도 의문이고, 10년 넘게 일한 곳에서의 발걸음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11일 오전에 만난 이마트 상무점 한 개인사업자의 말이다.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