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타임즈(Island Times)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 '후섬'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

일상 후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가격대별 추천

후기자 2019. 10. 13. 17:19
반응형

올해도 엄동설한(嚴冬雪寒) 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프리미엄 패딩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후기자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가격대유통업계의 할인행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별 인터넷 가격 최하 기준(보통 제품별·이월 상품 포함)

◇몽클레어(몽클레르) - 최소 100만원·기본 200만원 이상

◇무스너클 - 최소 75만원·기본 80만원 이상

◇캐나다구스 - 최소 110만원·기본 140만원 이상

◇파라점퍼스 - 최소 40만원·기본 70만원 이상

◇노비스 - 최소 70만원·기본 100만원 이상

인터넷에서도 프리미엄 패딩은 비싸기 그지없는데요(그지는 후기자). 신상만을 취급하는 백화점에서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다음은 설정입니다.

120만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백화점으로 프리미엄 패딩을 구입하러 간다면 어느 브랜드가 맞을까요?

 

거금 120만원이지만, 이 돈으로는 제한돼 있습니다. 노비스·무스너클·파라점퍼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나, 그것도 제일 싼 것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중에서도 프리미엄 패딩이라고 불리는 ‘몽클레어’는 백화점에서 최소 200만원 이상이라는.... (덜덜)

그럼에도 프리미엄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놀라워요)

신세계 모델들이 프리미엄 패딩을 입은 모습. 반팔 반바지에 언밸런스하네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점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패딩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85% 신장했습니다. 일부 브랜드는 300%가 넘는 신장율을 기록하기도 했죠.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패딩 매출(지난해 9월-올해 1월)의 경우 사상 최대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무려 113% 신장한 매출을 보였음에도 올해 가을 또다시 8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동안 한강이 얼어붙는 사상 최대의 한파를 겪은 고객들이 겨울 한파에 대비 일찌감치 동계패션을 준비했었다면 올해는 아직 별다른 한파 예보가 없음에도 가을 패딩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프리미엄 패딩의 때이른 열기는 최근 몇 년간 전국을 강타했던 롱패딩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해와잡화담당 상무는 “최근 몇 년간 전국을 강타했던 롱패딩 열풍이 2-3년이라는 단기간에 그치자 고객들이 유행을 타지않는 프리미엄 패딩으로 다시금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프리미엄 패딩의 경우 방한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더욱 가치가 크기 때문에 한파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스몰(S) 사이즈와 미디엄(M) 사이즈의 경우 물량이 한정돼 있어 본격적으로 패딩을 입는 늦가을이 되면 상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상품이 출시되는 9월초부터 고객이 몰리고 있다네요.

이에 광주신세계도 다음해 1월까지 주요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패딩 매장을 운영합니다.

우선 인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무스너클’을 광주신세계를 비롯해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에서 선보인 가운데 160만원대의 클래식코어 라인 애쉬 그레이(짙은 회색) 퍼(FUR) 상품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합니다.

캐나다 화이트 덕다운을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에서도 선보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패딩중에서도 프리미엄이라고 불리는 ‘몽클레어’의 경우 동절기 한정으로 운영되는 팝업매장이 아닌 광주신세계를 비롯해 강남점, 본점 센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8개점에서 사계절 정식 매장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19년 F/W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패딩 ‘무스너클’과 ‘파라점퍼스’를 내년 1월까지 2층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선보입니다. 프리미엄 패딩은 세련된 폭스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보온을 유기하기 위해 제품에 따라 오리솜·깃털, 거위솜·깃털의 중전재를 사용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