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4일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이름에 붙은 프리미어! 프리미엄 세단답게 뭐가 달라졌을까? 우선 커졌다. K7 프리미어는 전장이 4천995mm로 기존보다 25mm 길어졌으며, 확대된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담대하고 웅장한 외관을 완성했다. 내장은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솔린, 디젤 전 트림에서 ▲컴포트 ▲스타일 ▲HUD팩 ▲모니터링팩 ▲드라이브 와이즈등 옵션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