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 쓰는 기자, '후기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록'하기 위해 노트북을 켰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상 후기자의 블로그가 '개점휴업'이었는데,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풀 아이템들이 정말 많아요! "어머, 이건 꼭 기록해야 해" 다름 아니라, 후기자는 지난해(2023년)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친구 결혼식 사회를 맡았습니다. 첫 결혼식 사회였는데요! 후기자는 신랑과 절친이자, 신부와도 친구 사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장 친한친구의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망치면 안 되니까요. 한 번뿐이길... 우선, 중요한 것은 시간 체크입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