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는 뉴스 한번쯤은 접해 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실질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얼마나 어려운지 후기자와 함께 알아가보도록 해요. 자료 취합은 광주광역시청 식품안전과 직원 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못 버틴다’ 광주 일반음식점 폐업률 급증 전년比 36% ↑ 10년 이상 업력 40곳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에서 문을 닫은 일반음식점이 지난해보다 36% 늘었습니다. 여기에는 40년 이상 꼿꼿이 한자리를 지킨 분식집과 30년 업력의 한식집 등이 다수 포함됐는데요. "평소에 자주 가던 단골집이 사라지면 얼마나 슬픈지 아시죠?" 글로벌 금융위기와 메르스 사태, 내수 부진까지 버텼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