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다 춘수커피 (후기자 아버지의 이름을 딴 카페 이름안)’ 이는 후기자 아버지가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하는 말을 따 지은 카페이름. 후기자는 커피(카페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중독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버지한테 고향에 카페를 차리라고 할 정도예요. 나만의 카페에서 블로그 글 작성이나 기사를 송출하면 상상만으로도 정말 좋겠쥬? 아무래도 후기자는 사람을 많이 만나기도 하고, 기사 작성하다 한두잔씩 마셨던 게 쌓이고 쌓여 이제 몸 안에 카페인이 가득가득. 밤늦은 시간에 카페인을 섭취해도 꿀잠 자는 후기자. 사실 후기자는 몸에 맞지 않아서 커피를 안 마셨던 게 아니라 소주보다 쓰고 맛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이제는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저를 보고 놀라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