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대화', 이 체험을 통해 칠흑같은 어둠 속 참 많을 것을 보았고, 또 느꼈다. '어둠 속의 대화'는 198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안드레아스 하이네케 박사(Dr.Andreas Heinecke)에 의해 시작됐으며, 32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32개국 160개 지역에서 1200만명 이상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 가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북촌마을에 있는 ‘어둠 속의 대화’가 유일하고, 청주에는 이와 비슷한 '어둠 속의 동행'이 있다. (사)광주전남행복발전소·어둠속의빛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시각장애인체험관 건립 추진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호권 전 광주시의장, 김용집 광주시의원, 일반시민 등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