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대 중 1대꼴로 SUV가 팔리는 등 SUV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에서 1천400만원대 SUV가 등장해 화제다. 이름하여 현대 ‘베뉴’. 이미지로 본 베뉴는 귀엽다. 살짝 코나 느낌이 난다. 그런데 코나(1,860~2,906만원)에 비해 적게는 400만원, 많게는 800만원 차이가 난다. 베뉴의 가격은 1,473만원~2,141만원까지 기존 SUV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베뉴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겨낭한 엔트리 SUV라고 할 수 있다. 다음달 출시되는 베뉴는 현대차의 하반기 첫 신차다.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한 식구끼리 좋은 이유로 싸우는 거니까 이해해줘야겠죠?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