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로또 명당은? 배출점 1위 광산구 신가동 ‘알리바이’ 사지 않으면 불안하다. 많은 시민들이 한 주에 한번, 매일 버릇처럼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로또판매점이다. 로또는 경기가 나쁠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대표적 불황형 상품이다. 누구나 로또 1등을 꿈꾸지만 실상은 벼락 맞기보다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광주에서 ‘당첨 확률 814만5천60분의 1’을 뚫은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모두 10명에 달한다. 19일 동행복권 포털사이트를 올해 1월(840회·1월5일 추첨)부터 현재(872회·8월17일)까지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은 총 11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로또 865회 때 광산구에 있는 백송마트에서 수동을 선택해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기 때문에 동일 구매자라면 당첨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