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악의 불황이다 뭐다 경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체감 경기는 더더욱이나 경기불황의 여파로 지역 주요 상권이 시들어가고 있는데요. ‘광주 패션의 거리’ 동구 충장로에는 최근 ‘임대문의’ 문구를 내건 빈 점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금남도지하도상가의 경우에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4곳이 상가를 반납했습다. 4곳이면 뭐... 적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권리금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겠습니다. 상인분들은 수년 전 1억원에 달하는 권리금을 내고 이곳에 장사를 시작했지만 나갈 때는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권리금마저 포기하고 장사를 접었습니다. (정말 상권이 힘든 상황) 임대료는 높은 데 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