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 쓰는 기자 '후기자'입니다.지금은 기자가 아니라, 그냥 후기 쓰는 사람으로 봐주세요.너무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요.반성, 또 반성합니다.이번 포스팅은 지난해 이임식 행사에서 전 직원 대표로 송별사를 낭독했던 것 관련입니다. 낭독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작성도 제가 했답니다.각종 행사에서 인사말, 축사, 개회사, 환영사 등을 수없이 작성해왔지만, 송별사는 처음이라 떨렸어요.이별, 송별이라는 단어는 너무 슬프잖아요.그래도 보내주는 게 송별, 아름답게 보내주기 위한 송별사. 지금부터 후기자가 '송별사'를 어떻게 작성했는 지 살펴보아요.먼저, 송별사는 크게 네 가지 파트별로 나눠서 작성했는데요.'인사 및 소회, 공로에 대한 감사, 개인적인 일화, 앞날의 축..